시민들과 교사,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영리자원봉사단체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청소년봉사단' 인천연맹 발단식이 지난 16일 서구 원당동 인천영어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천연맹 총장에 취임한 이우영 인천영어마을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꾸준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발단식은 박승주 서울연맹 총장과 인천 학부모 봉사단인 '사프론'과 '프론티어', 인천 10개 학교 청소년봉사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영어마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봉사단 리더십캠프가 함께 열렸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