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순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요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지도사에게 기본적인 요가 동작을 배우는 과정으로 이뤄지며 총 10가족 27명이 참가하고 있다.

요가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가를 함으로써 조금 힘도 들었지만 신체활동도 되고 정신적인 교감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