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청소년 통일준비 캠프'를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청소년 통일준비 캠프에는 관내 보라매보육원 원생 40여명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통일준비 캠프는 청소년에게 안보의식을 키워 주기 위해 철원지역 백마고지, 노동당사, 전쟁기념관, 제2땅굴 등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