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육지원청(교육장·이장우)은 지난달 25일 관내 달안초와 안양초에서 각각 문을 연 '2011 ANGEL Summer English Camp'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관내 33개 초등학교에서 383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낮12시까지 실시된 이번 캠프는 음식(Foods), 세계(Around the World), 좋아하는 것(My Favorites) 등 3개의 주제를 갖고 수준별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교육청측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영어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