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안상호)는 8일 장마와 태풍 등으로 작황이 나빠 농작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농민단체총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장들을 초청해 '농업 재해 예방과 현안사항 토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상호 지사장과 김순근 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지역 농업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농수로 관리 등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공사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