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일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경기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 승격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회 국회의원과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홍용웅 소상공진흥원장, 김진흥 화성시 부시장,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화성소상공인센터는 그동안 진행해 온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나들가게 육성 지원, 창업 및 경영 교육을 비롯해 경기도 창업자금,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자금 및 미소금융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특히 매년 3회 이상 소상공인들을 위한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희 화성센터장은 "2005년 4월 화성시 진안동에 화성분소로 개소한 이래 6년만에 센터로 승격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센터 승격을 계기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소상공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