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정철우)는 30일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성남세무서 신청사에서 고흥길 국회의원을 비롯 외빈과 조현관 중부청장, 일선 서장,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청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민원인 주차공간을 법정공간보다 넉넉히 확보했고, 담장을 없애 '열린 세무서' 이미지를 살렸으며, 옥상에는 조경을 갖춘 쉼터 공간과 수유실, 어린이 쉼터, 각 과별 전용상담실 등을 설치했다.
조 청장은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창의적·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고, 납세자에게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성남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