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인천공항 자원봉사단은 6일 어린이재단 인천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명을 초청, 송편 빚기와 윷놀이를 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한복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빈곤아동과 독거노인이 함께 하는 100개 가정을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방문, 추석 선물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항공사는 추석을 앞둔 오는 8일과 9일 하늘꿈학교 학생들을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 초청, 숙식을 제공하고 재학생과 자원봉사자, 교사가 함께 모여 송편 빚기와 민속놀이 등을 즐기면서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차흥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