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로타리클럽(회장·이종호)은 7일 가평읍 가평천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이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의 참여로 가평읍의 젖줄인 가평천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을 이웃들에게 깨끗한 가평의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