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윤순중)는 지난 7일 양주소방서 회천119안전센터에서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2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파주소방서 대표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고 오는 10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대회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5명의 현장활동대원이 한 팀을 이뤄 각 소속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했다. 포천소방서와 일산소방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 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 배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