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상황실에 근무하는 황재성(35·사진 왼쪽) 소방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공무원 대상자에 뽑혀 김광석 고양서장으로부터 지난 5일 표창장을 받았다.
황 소방관은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지금까지 1천200여 차례에 걸쳐 화재·구조·구급활동에 나서면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신고를 최초로 접수받아 신속·정확하게 출동 지령을 내리는 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