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한중문화관 대강당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행복바이러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i-신포니에타의 행복바이러스 음악회, 가족사진 촬영, 한부모 지원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홍복 중구청장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사회 환경을 조성해 한부모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