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박대용)는 최근 지역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도시가스 임직원을 포함한 3H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28일 부평구 십정동 일대 10가구에 2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박대용 사장은 "작은 보탬을 통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나눔사업 실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공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가스는 400여 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한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 중단을 유예하고 노후난방시설 교체 등 겨울철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