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중인 김창준(사진 가운데) 전 미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부인과 함께 이천을 1일 방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께 설봉공원에 위치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월전미술관을 관람후 조병돈 시장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 의원은 관람후 소감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도자기와 예술품이 있는지 몰랐다. 설봉공원과 함께 어우러져 뜻깊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가진것 같다"며 "최고의 찬사를 받아도 될만큼 훌륭하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조 시장과의 대화에서 "동서지간인 가수 조용필의 고향(화성)이자 김문수 지사가 행정책임을 맡고 있는 경기도라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이천쌀로 지은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 덕담을 나눴다.
/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