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김성진)내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국제파티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포도박물관에서 '참살이실습터 작품 발표회'를 열고 총 11팀을 시상했다.

참살이실습터는 미래 유망 시장인 참살이 업종을 선정해 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푸드코디네이터, 플로리스트, 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경대 영양조리과학과와 원예학과와 연계해 특급호텔 셰프(chef) 및 우수한 플로리스트 강사진들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교육생에게는 취업·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중심 교육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경 안성시 부시장, 서승원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백두옥 창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명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