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중학교(교장·조성대) 교사, 학생, 학부모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5일 학교 가사실에서 소외계층 학생 가정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사업을 전통사업으로 진행해 온 수성중은 올해 소외된 계층 10명의 학생 가정에 겨울을 대비, 사랑의 김치를 직접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성대 교장은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