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면장·오각균)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영중면에 사는 홀몸노인 35가구에 건강식품을 전했다.

이날 홀몸노인들에게 전한 건강식품은 홀몸노인 돌봄시범사업비를 포함해 면사무소 직원들이 벌이고 있는 '영중사랑 1% 나눔운동' 적립기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박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홀몸노인 돌봄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홀몸노인 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