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호 교수는 기존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휘발성 물질을 대신해 이온성 액체를 사용해 의약품·화장품·식품 등에 사용되는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철언 교수는 새로운 대기입자 측정·분석기술을 개발해 대기입자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효달 교수는 이륙에서 착륙까지 항공기가 계획대로 운항하는지, 항공기간에 충돌은 없는지 등을 사전에 파악해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보장하고 원활한 항공교통 흐름을 돕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항공관제용 통합정보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