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박천화)은 14일 '인천경찰 쇄신 100일 계획 보고회'를 열어 ▲전·의경 인권 보장 ▲부패비리 척결 ▲조직폭력배 근절 등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박천화 청장은 보고회에서 "모든 치안 시스템을 시민 중심으로 개편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인천)를 만들겠다"며 "시민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인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직원들이 인천경찰 쇄신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