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4년 제정됐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집합, 사이버, 학습조, 독서, 일대일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학습방법을 다양화했다. 또한 전직원이 지식근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자기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찾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1인당 연간 150시간 이상의 학습을 하고 있다.
특히 직무별 그룹학습조를 토대로 1팀 1봉사단을 운영해 직무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전직원이 지식근로자가 돼 지식의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과천/이석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