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신묘(辛卯)년을 보내고 2012년 임진년 (壬辰年)을 새롭게 맞이하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된 '아듀 2011 경인일보 송구영신 라이브 디너쇼'가 21일 오후 과천 경마공원내 KRA(한국마사회) 럭키빌 6층 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인일보사가 창간 51주년을 맞아 알차게 꾸민 이번 디너쇼에서는 한해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인기가수들의 열창과 사회자의 입담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에는 20·3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도향과 송대관·이은미가 잇따라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사하면서 디너쇼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임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