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박천화)은 인천남동경찰서 만월지구대를 '2011년 4분기 으뜸지구대'로 선정, 인증패를 줬다고 25일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 23일 만월지구대를 방문, 으뜸지구대 인증패와 포상금을 줬다.

박 청장은 "우수한 범죄 예방 실적과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 치안서비스가 높이 평가됐다"며 "적극적인 근무 자세과 직원 화합에 의해 나타난 결과물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경찰은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서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경찰청은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 실적이 좋은 지구대를 선정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