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손삼옥 회장, 김만수 부천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최응재 부천교육장, 김문수 김포교육장, 윤태영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예방 활동에 공로가 많은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홍석인·이경옥 범죄예방위원이 법무부장관상, 문영대·엄상욱·최철·김경사 범죄예방위원이 지청장상, 한재학·최명근·김영주·김영옥 범죄예방위원이 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김성애 범죄예방위원 등 8명은 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불우 모범청소년 87명에게는 장학금(초·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 전달됐다.
손삼옥 회장은 "범죄예방위원들이 그동안 청소년들과 범법자들에게 보여준 사랑의 손길은 범죄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열정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