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통(通)한 우리, 세상의 중심에 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이용교)는 16일 오전 10시 센터 나혜석홀에서 도내 다문화여성들과 함께 '이야기로 통(通)한 우리, 세상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다문화전문 독서활동지도사 수료식 및 작품발표를 개최한다. 다문화전문 독서활동지도사 과정은 도내 다문화여성들이 모국의 이야기들을 서로 배우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지역의 도서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강사로서 역량을 키우는 과정. 총 6개월 동안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 과정은 아주대학교 이주문화연구소에서 위탁 운영을 진행, 수료한 다문화이주 여성들은 지역사회 도서관에서 이야기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031)8008-8026

/이준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