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동남스포피아 빙상장을 찾아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앞두고 강화훈련중인 빙상 선수단을 격려했다.

16명(선수 11, 임원 및 보호자 5명)으로 구성된 빙상 선수단은 시장애인빙상연맹(회장·박대성)의 체계적인 준비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장애인빙상연맹의 장승규 감독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강화 훈련을 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장애인 빙상은 지난 체전에서 종목 1위(은 6, 동 3개)를 차지하며 시선수단이 종합 2위를 거두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