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좋은교회(담임목사·엄진용) 창립20주년, 담임목사 성역 30주년 기념감사 및 2012년도 임직식예배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목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남경필 국회의원, 고희선(새누리당 영통지역)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좋은교회에서 열렸다.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정찬수(기하성 경수지방회 총무·순복음사랑교회) 목사가 대표기도를, 연합성가대와 수원시장로합창단·이영숙(상명대교수)집사가 특별찬양을 들려줬으며 이영훈 목사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의 사회로 2부 담임목사 성역30주년 기념식이 열렸으며 3부 임직식에선 김건섭씨 외 12명이 안수집사로, 강영순씨 외 15명이 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이영훈 목사는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이란 메시지에서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의 증인들이 되기를 바라며 한번뿐인 삶을 사명자의 삶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