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수원지사, 평택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회원들과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호 수변과 산책로에서 쓰레기 3t을 수거했고 인근 주민과 음식점 업주를 상대로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정섭 본부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환경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1999년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교육하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