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 학교폭력과 위기청소년 증가 등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정책이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29일 취임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제2대 염미연(사진) 상임이사의 취임일성이다.

염 상임이사는 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상담자활과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 재직 당시에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88 청소년전화 설치, 위기청소년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 등 주요 정책을 입안해 이끌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숭실대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를 졸업했다.

성남/김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