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경신(대표·김현숙) 관리본부 임직원은 지난 24일 문학산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경신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실천'이란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나누기, 노인요양 및 장애인시설 방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곽대영 사원은 "인천시민의 쉼터인 문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신은 국내에 인천, 경주, 화성, 군산 공장이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 온두라스 등에는 해외사업장을 두고 있다. 경신은 지난해 GWP코리아가 선정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강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