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위생공사' 등 9개 청소(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와 청소대행업체들은 쓰레기 수거·운반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수거 차량에 후방카메라 설치 ▲운전자·재해보험 가입 ▲정기적으로 안전교육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대행업체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며 "사고 예방은 물론 수거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