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사장·김용성)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저소득층 어린이와 가족 30여명을 경기도 용인에 있는 두산기술원에 초대해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 연구원들이 2008년부터 매달 진행해 온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날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오전에는 기술원 내 전자현미경, 디자인실 등 첨단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과학체험 키트 제작을 통해 과학원리를 배웠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8차례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