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임금님표 이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토산업 육성사업 관계자(산·학·민·관)간 상호 교류 증진 및 올해 사업 내용 공유와 전문가 강연을 통한 관련 지식 함양 및 내부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조병돈 시장과 김용회 농협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농·축협 관계자, 농민단체, 기업 및 유통업체 관계자, 이천시 농업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농촌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오늘의 자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어려운 현재의 농업현실 공감대 형성과 협동심으로 농업인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어려운 농업 현실에 당당히 맞서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현종기 본부장은 "이천 향토 6차 사업 육성을 위해 1차·2차·3차=6차 산업으로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산업 육성에 매진할 때"라며 "이번 워크숍은 이천지역 농업인이 단합,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 모두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대표와 행사장에 가공품을 전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천/심재호·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