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장은 지난 1977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을 시작해 미생물배양센터 17개소를 설치, 구제역 예방에 노력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딸기와 국화, 잎들깨 전조 재배로 전기료를 절감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 앞장서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부장은 "앞으로도 강한 농업인과 복지 농촌 육성을 위해 항상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