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2'에 사상 최다팀이 참가한다.

7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2012'는 인천지역 중학교 80개교(여중 제외 참가율 86%)가 도전장을 던졌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9일 참가학교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편성, 경기방식 및 일정 등을 확정한다. 올해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은 오는 10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