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이재명 시장과 (주)알파돔시티 자산관리의 박 대표, 김종언 본부장, 장우석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받은 성금품은 (주)알파돔시티 자산관리가 지난달 24일 알파돔시티 기공식때 기념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백미는 성남시내 저소득층 57세대에 고루 전달되고, 성금 423만5천원은 성남시 중증장애인 Safe-care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알파돔시티는 총 사업비가 5조171억원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복합단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개발사업으로, 성남 판교역을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와 백화점, 할인매장, 쇼핑센터, 호텔, 갤러리 등이 2018년까지 조성된다.
성남/김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