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회장·길종성) 청소년봉사단과 다문화가족 등 90여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광주시 소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

매년 두차례 나눔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독도사랑회 청소년봉사단은 이날 생존해 계시는 8명의 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속옷과 봄철 옷을 전달하며 큰 절로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