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바자회에서는 생명의전화 소정의 교육을 받은 선배 기수와 후배 기수와의 친교와 만남의 광장이 이뤄졌으며 악기연주 및 장기자랑의 시간도 가졌다.
바자회를 개최한 조경숙 소장은 "생명의 전화는 고독과 위기,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전화상담을 통해 생명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바자회의 이익금은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폭력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돕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