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둘러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회사와 가족들간 일체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 가족들은 차체부터 조립라인까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살펴보는 라인투어 외에 사내 마술동호회 축하공연, 행복한 가정 만들기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 우리 남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마디 등의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고경영자 및 노조대표와의 대화시간에는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참석, 가족들과 함께 회사의 현황과 비전, 향후 계획, 미래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