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31일 미추홀외고에서 오혜성 교장, 이해경 교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미추홀외고는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 방학교실 문화체험 지원 ▲국내·외 빈곤아동돕기 캠페인 ▲세계빈곤 현황에 대한 강연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앞으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와 굿네이버스는 2012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의 문화체험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