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총기난사. Police walk up Yonge Street outside the Eaton Centre shopping mall in Toronto, Saturday, June 2, 2012. Shots were fired at Toronto's downtown Eaton's Centre Saturday evening. /AP Photo=연합뉴스
   캐나다 총기난사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캐나다 토론토의 유명 쇼핑몰 식당가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 책임자는 "이번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이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으로 25세 남자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7명의 부상자 중 13세 소년 등 2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 이튼 센터는 토론토의 랜드마크로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라 더 충격적이다.

   총기난사 사건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 식당가에서 여러 발이 총탄이 발사됐고 놀란 쇼핑객 수백명이 한꺼번에 쇼핑몰 건물을 빠져나오느라 큰 혼란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쇼핑객이 다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 직후 이 쇼핑몰은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