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회장·김윤태)는 지난 25일 인천자유회관에서 '창립 제58주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역사와 정통성을 갖춘 우리나라 유일의 자유민주 이념 단체다"며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58주년을 변화와 개혁을 위한 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 가는 NGO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주요 유공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목련장=허인복 동구지회장 ▲대통령 표창=박순재 옹진군지회장 ▲국무총리 표창=유광균 중구지회 운영위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명애 연수구지회 부회장, 박미자 남동구지회 운영위원, 김오순 부평구지회 부개3동분회장, 김낙경 남구지회 운영위원, 장정옥 중구지회 여성회 운영위원, 오필선 서구지회 여성회장 ▲총재 표창=김철호 남동구지회 구월1동분회장 등 11명 ▲인천시장 표창=강기식 인천자유산악회 이사 등 10명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이정애 중구지회 도원동 여성회 부회장 등 9명 ▲시지부 회장 표창=하균옥 남구지회 주안7동분회 청년회장 등 9명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