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경인일보사 접견실에서 김미영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왼쪽 5번째)와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이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사업 등 상호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경인일보사 송광석 사장과 김미영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26일 경인일보사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서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사업, 인재 육성, 저개발 국가의 영유아 지원 사업 등 초아의 봉사에 적극 동참해 로타인들의 참된 봉사 의미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경인일보사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의 취재 활동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연 1회에 걸쳐 봉사 및 문화사업 발굴에 공동으로 나서는 동시에 빈곤 퇴치 등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통한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송광석 사장은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등 봉사단체 중심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총재도 "경인일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로타리의 빈곤퇴치 등 봉사정신을 더욱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에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로 거듭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평택/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