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자협회는 경인일보의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단독 연속보도 등을 포함해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11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북한 GPS 전파교란…'은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된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에 따른 민간항공기와 선박 피해 등을 국내 언론 중 처음으로 취재, 심층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북한의 전파 공격에 대한 우리 정부의 허술한 대응체계와 부처간 책임 떠넘기기 등을 지적하고, 대안까지 모색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