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김호일)는 10일 오전 안성 마둔저수지에서 내고향지킴이 20명, 금광면 지역주민 30명, 직원 30명, 수면임대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방지 및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30여t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고향지킴이 농업분야 4대강 사업 현장보고회 후 행사 참가자들이 낚시 유어객들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와 저수지 내수면 주변에 산재돼 있는 각종 쓰레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관계자는 "천혜의 고장 안성의 자연환경보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물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안성지사가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