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7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전 직원이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무한돌봄팀에 기부했고 이를 무한돌봄팀이 삼계탕잔치로 기획하게 된 것이다. 특히 저소득 노인부부, 독거노인 장수사진 촬영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체험, 안성의료원의 의료검진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한돌봄팀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안성농협농촌사랑봉사단, 아카데미 사진관, 한겨레고등학교 등의 재능봉사가 함께 해 오늘 행사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