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이어진 상설공연 '나눔콘서트'가 지난달 30일 예전 전통국악예술단의 '한여름밤, 흥겨운 우리 노래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나눔콘서트는 지난 6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구문화회관에서 '나눔콘서트 스페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재능기부 사전접수를 통해 이번 공연의 열기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