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민우회(대표·장혜순)는 추석을 맞아 한부모 가족 10가구에게 총 14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포인트카드 적립금을 현금화해 준비됐다.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계획됐다. 민우회 부설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장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한부모 가족 부모들의 어려움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많이 배려하고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여성민우회, 크로커다일레이디, 한국여성재단, 한국한부모연합이 함께 진행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