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른병원은 지난 15일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 재능봉사프로그램 '나누리'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인천지역 7개 중·고등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통기타·관현악·댄스·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엔 해오른병원 최명선 이사장과 조윤구 병원장, 50여명의 환자들이 참석했다.

조윤구 병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병원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