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병원(원장·오채근)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9일 계양2동 주민센터에 쌀 200㎏을 기탁했다.

한동병원은 또 정신질환 등 상담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변호사 자격이 있는 오채근 원장은 법률상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동병원은 계양2동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조직된 '복지두레' 참여병원으로 알코올중독 및 우울증 치료 전문병원이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