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흥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한원일)는 모교의 축구부 발전을 위해 이달부터 매달 40만원씩 축구부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뜻깊은 사업에 1~8회 동창회가 힘을 보탰으며, 부흥초가 낳은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노정윤(16회), 이임생(17회), 곽경근(18회, 부천 FC 감독) 등의 동문도 동참키로 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전병태 교장과 한원일 회장, 전 국가대표 선수 곽경근 동문, 부흥초 박철환(15회)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승재기자